맥도날드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신메뉴 후기
연말을 맞아 출시한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신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이미 드신 분들도 있겠지만, 크리스마스에 먹어볼
예정인 분들을 위해 미리 가격과 맛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맥도날드 신메뉴 포장&가격
크리스마스에 맞는 버거로 나온 만큼 포장지에도
귀여운 리스가 그려져 있는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입니다.
가격은 단품 7,500원, 세트 9,000원이지만
맥런치로 세트 구매 시, 8,300원입니다.
세트메뉴가 할인되는 맥도날드 런치 맥런치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2시까지입니다.
시즌 스페셜 메뉴인만큼 가격이 높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은 맥런치 시간에 맞춰서
저렴하게 구매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포장지를 열어보니 맨 아래쪽이 보여서 뒤집어줬습니다.
기존 맥도날드 뚱뚱한 햄버거들과 유사한 모습으로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게 받침이 들어있습니다.
맥도날드 신메뉴 맛&정보
옆으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광고 이미지와 유사한 모습이었습니다.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는
세 가지 치즈와 매쉬드 포테이토로 만든
프랑스의 겨울요리 '알리고'에
향긋한 트러플 랜치 소스까지 더한 크리스마스
한정 버거라고 합니다.
소개처럼 치즈가 들어있는 매시드 포테이토가
많이 느껴지고 트러플 랜치 소스가 생각보다 더
잘 느껴지는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버거였습니다.
트러플의 풍미가 진하게 나고
고기 패티 맛보다는 알리고를 담았다는 치즈 매쉬드
포테이토 패티가 더 잘 느껴집니다.
다 먹을 때쯤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습니다.
트러플을 좋아하시거나 느끼한 메뉴를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것 같으며 소개처럼 풍미가
어우러져서 나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맥도날드 신메뉴 버거였습니다.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영양정보도 공유합니다.
두꺼운 모양만큼이나 열량이 669 칼로리로 높은 편입니다.
연말 기분을 내는
맥도날드 신메뉴를 맛있게 즐기는
제 꿀조합을 소개드려보겠습니다.
여럿이서 함께 먹는다면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버거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구매해 나눠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가 트러플 향에 매시드 포테이토, 치즈까지 풍미가 매력적이지만
먹다 보면 좀 느끼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매콤한
상하이 버거를 먹어주면 질리지 않고
두 메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모두 연말에 맛있는 음식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